<정말 말을 안한다, 넌 도대체 무슨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말좀해라, 왜그러냐>

나는 정말 오래전부터 말을 안하고 그냥 잘 잊어버리고  혼자 삭히고 정말 무한굴레에 빠진 사람 처럼 계속 반복해왔다

저 위에 말처럼 저말들을 수도없이 많이 들어서 나도 잘모르겠고 무슨말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태가 되었다. 

그렇다 정말 나한테는 숨막히고 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 의 고민 이 있는대도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끅끅 되면서 있었다.

그러다 매주과정에 찾아 오게되었다. 

이번 매주과정에서 확 꽂히는 주제가 있었다. "교류분석" 잠깐 네이버에 찾아보니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교류 라고 한다. 

궁금했다.  저위에 말을 듣을정도로 사람들 관계에서 답답함을 유발하는것인가. 궁금했고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왜 그렇게 말을 못하는지, 안하는지가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찾아오게되었다. 

역시나 1회기 부터 12회기 까지 숙박 과정 거의 나에대해 말하지 않았다. 그냥 듣고 반응만 할뿐 하지만 내맘이, 여우. 콩닥이, 두현이 가 쿡쿡 조금씩 조금씩 말해도된다. 괜찮다. 회기 끝나고 집가는 길에도 전화와서 힘실어주고 하니 어느순간 정말 어려웠던 말들이 팡 터지듯이 나왔다.

줄줄줄 이런저런 고민거리들이 나왔다. 정말 살거 같았다. 마음속안이 조금씩 해소되는느낌이었다. 단 20분정도 말한걸로 너무 신기한 경험 이었다. 

그리고 교류분석에서 나의 인생각본 에서 찾은 것은 "말 안하다가 혼자 고독하게 죽을것이었다." 

나의 인생 각본을 처음 봤을때 마음이 안좋았다. "말을 못해서 혼자 고독하게 죽을것이라니." 지금도 외로운대 죽을때도 고독하게 외롭게 죽을생각하니 쓸쓸 했다. 조금 많이 느리고 힘들지언정 천천히 해볼것이다. 

ps) 공부하면서 집단하니까 지식도 풍부해지고 마음도 치유하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이런 기회 또있으면 또 참가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