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마음이 만나 너와 내가 지금 여기서 말하면 나이성별을 초월한다.
내가 지금 여기에서 나로 존재하며 너를 만나 말한다.
나는 매일 아침에 깨어나 과정 중 만난 친구들과 달리기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고 노래하고 놀고 춤추며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감정을 알아차린다.
감정이 올라오면 참지 않는다. 울기도 하고 화를 내 보기도 한다. 내 감정에 충실하다면 어디서부터 왔는지 찾아본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용기내어 꺼낸다. 친구들의 눈을 보며 친구들이 어떤 마음으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나는 듣는다.
짝별만남 시간에는 마음과 마음이 만날 수 있고 친구의 진솔한 말을 듣고 나의 말도 한다. 지금 내 느낌과 내 이야기를 하고 친구가 하는 말도 듣는다. 그 대화 속에서 나를 돌아보기도 하고 친구에게 힘을 받는다. 용기내어 친구에게 내 마음을 말한다.
과정 중에 나는 어릴적 내 상처를 치유했다.
집중과정에 오기 전의 나는 답답하고 힘들고 괴로웠다. 가장 친밀한 사람과 관계 맺는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춤을 췄다. 나는 억지로 몸을 움직이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내 몸이 움직이는대로 눈을 감고 마음에서 저절로 따라갔다. 편안했다. 나는 내 상처를 들여다 보았다. 입으로 소리를 내며 내 마음에 있는 응어리를 털어냈다. 음악이 끝나고 내 마음에는 고요하고 네 발 달린 밝은 푸른빛의 작은 형체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달려 지나갔다. 원으로 모여 앉아 지금 내 마음이 어떤지 살펴본다. 그리고 말을 꺼냈다.
어릴 적 상처가 지금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 하지 않았다.
내가 겪었던 일을 말할때는 아무런 느낌도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내 말에 책임을 지지 않고 내뱉듯 말했다.
친구들은 내 이야기에 반응을 했다. 그건 내 마음에 전해져 왜곡 돼 들리며 나 자신을 방어하려고 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내 마음이 무감각해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그동안 그 상처를 괜찮은 것이라고 여기며 원망하는 마음으로 내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고 소홀해져 있는 채로 돌보지 않고 함부로 대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왔다. 무감각하고 내 마음이 어떤지 모르는 채로. 내 행동 말 생각에 스스로 책임지길 거부하면서. 그리고 상대를 원망하고 세상을 원망하면서 교만한 마음으로 살았다.
이 모든 것은 과정 중에 알아차려 지고 생각이 많아지며 친구들의 이야기가 잘 들어오지 않았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달리기를 하며 나는 새로워지는데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떤 것인지 왠지 모르게 벽이 세워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친구들이 스스로의 마음이야기를 할 때에도 내가 느끼는 나의 마음을 하고 싶은데 할 힘이 안나서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나는 내가 친구들과 밥을 같이 먹고 자유시간동안 얘기를 할 때 예민해져 있다는것을 알았다.
낮잠시간에 잠을 안자서 그렇다는 것을 알았다. 아쉬웠다. 나는 내 몸을 쉬게 해 줘야겠다고 한 순간부터 눕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편안해짐을 느꼈다.
틈틈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일을 했다. 공용의 공간을 정리하고 쓸고 닦았을 때 힘들다는 마음이 들지 않았고 뿌듯하고 당연했다. 나의 건강과 내 주변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것이다.
과정 중에 나의 마음을 알아차림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나는 나의 길을 가는 것이 주변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친구들의 말을 통해 알았다. 그 말들은 나에게 확신을 주었다.
아주 친밀한 관계들에서 상대에게 끌려다니며 내가 없이 상대의 마음이 나의 마음이라고 착각했던 내 과거는 이제 없다.
나는 나의 길을 가며 지금 여기 살아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 너와 내가 지금 여기서 말하면 나이성별을 초월한다.
내가 지금 여기에서 나로 존재하며 너를 만나 말한다.
나는 매일 아침에 깨어나 과정 중 만난 친구들과 달리기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고 노래하고 놀고 춤추며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감정을 알아차린다.
감정이 올라오면 참지 않는다. 울기도 하고 화를 내 보기도 한다. 내 감정에 충실하다면 어디서부터 왔는지 찾아본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용기내어 꺼낸다. 친구들의 눈을 보며 친구들이 어떤 마음으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나는 듣는다.
짝별만남 시간에는 마음과 마음이 만날 수 있고 친구의 진솔한 말을 듣고 나의 말도 한다. 지금 내 느낌과 내 이야기를 하고 친구가 하는 말도 듣는다. 그 대화 속에서 나를 돌아보기도 하고 친구에게 힘을 받는다. 용기내어 친구에게 내 마음을 말한다.
과정 중에 나는 어릴적 내 상처를 치유했다.
집중과정에 오기 전의 나는 답답하고 힘들고 괴로웠다. 가장 친밀한 사람과 관계 맺는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춤을 췄다. 나는 억지로 몸을 움직이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내 몸이 움직이는대로 눈을 감고 마음에서 저절로 따라갔다. 편안했다. 나는 내 상처를 들여다 보았다. 입으로 소리를 내며 내 마음에 있는 응어리를 털어냈다. 음악이 끝나고 내 마음에는 고요하고 네 발 달린 밝은 푸른빛의 작은 형체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달려 지나갔다. 원으로 모여 앉아 지금 내 마음이 어떤지 살펴본다. 그리고 말을 꺼냈다.
어릴 적 상처가 지금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 하지 않았다.
내가 겪었던 일을 말할때는 아무런 느낌도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내 말에 책임을 지지 않고 내뱉듯 말했다.
친구들은 내 이야기에 반응을 했다. 그건 내 마음에 전해져 왜곡 돼 들리며 나 자신을 방어하려고 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내 마음이 무감각해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그동안 그 상처를 괜찮은 것이라고 여기며 원망하는 마음으로 내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하고 소홀해져 있는 채로 돌보지 않고 함부로 대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왔다. 무감각하고 내 마음이 어떤지 모르는 채로. 내 행동 말 생각에 스스로 책임지길 거부하면서. 그리고 상대를 원망하고 세상을 원망하면서 교만한 마음으로 살았다.
이 모든 것은 과정 중에 알아차려 지고 생각이 많아지며 친구들의 이야기가 잘 들어오지 않았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달리기를 하며 나는 새로워지는데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떤 것인지 왠지 모르게 벽이 세워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친구들이 스스로의 마음이야기를 할 때에도 내가 느끼는 나의 마음을 하고 싶은데 할 힘이 안나서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나는 내가 친구들과 밥을 같이 먹고 자유시간동안 얘기를 할 때 예민해져 있다는것을 알았다.
낮잠시간에 잠을 안자서 그렇다는 것을 알았다. 아쉬웠다. 나는 내 몸을 쉬게 해 줘야겠다고 한 순간부터 눕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편안해짐을 느꼈다.
틈틈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일을 했다. 공용의 공간을 정리하고 쓸고 닦았을 때 힘들다는 마음이 들지 않았고 뿌듯하고 당연했다. 나의 건강과 내 주변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것이다.
과정 중에 나의 마음을 알아차림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나는 나의 길을 가는 것이 주변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친구들의 말을 통해 알았다. 그 말들은 나에게 확신을 주었다.
아주 친밀한 관계들에서 상대에게 끌려다니며 내가 없이 상대의 마음이 나의 마음이라고 착각했던 내 과거는 이제 없다.
나는 나의 길을 가며 지금 여기 살아있다.